장성우 : kt wiz No.22 C, 그에 대해 알아보자.

장성우는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로, 현재 KBO 리그의 kt wiz에서 포수와 지명타자 포지션을 맡고 있다. 1989년 12월 17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태어난 그는 감천초등학교, 경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8년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했으며, 2015년부터 kt wiz로 이적해 활약 중이다. 2010-11 시즌에는 호주 프로야구 리그 캔버라 캐벌리에서 단기 해외 진출을 경험했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경찰 야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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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는 키 187cm, 몸무게 100kg의 체격을 지녔으며, 우투우타의 스타일을 가진다. 등번호는 22번이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2억 원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2025년 연봉은 5억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등장곡으로는 Fatrik vs Sweep J & CueE의 "Bad.Y.O.B (L2K Reboot)"를, 응원가로는 Shades Apart의 "Stranger By the Day"를 사용 중이다. 이 응원가는 2015년부터 2017년, 그리고 2022년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개인적인 면에서는 아내와 두 자녀(아들, 딸)를 두고 있으며, MBTI는 활달하고 사교적인 성격의 ESFP 유형이다. 뛰어난 수비 능력과 경기 조율력으로 팀 내 핵심 선수로 평가받는 장성우는, 오랜 시간 포수로서의 자리를 지키며 KBO 리그에서 굳건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장성우는 KBO 리그 kt wiz 소속의 포수로, 뛰어난 기량과 굴곡 많은 야구 인생, 그리고 다양한 논란과 별명으로 야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인물이다. 1989년 12월 17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태어난 그는 경남고 재학 시절 이종운 당시 감독과 인연을 맺으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 인연은 이후 그의 야구 인생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2007년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이종운 감독과 함께 출연한 전력은, 그가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게 된 배경과 함께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곤 한다. 이후 2015년 이종운이 롯데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장성우 역시 경남고 시절 감독의 비호를 받은 선수로 거론되며 여러 소문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같은 해 시즌 중 롯데에서 KT로 전격 트레이드되며, 그는 “자신을 진정으로 원해주는 팀에서 뛰는 것이 더 낫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 장성우는 주전 포수였던 강민호와 비교되며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우열 논쟁의 중심에 섰다. 특히 2009년 이후 포수 방어율, 투수 리드 능력, 수비 능력 등을 두고 수많은 논쟁이 오갔으며, 이는 포수 포지션에 대한 평가 기준과 야구 이론 자체에 대한 논쟁으로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강민호가 리그 정상급 포수로 성장하고 장성우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며 비교는 점차 의미를 잃게 되었다. 이후 KT로 이적한 장성우는 조범현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고, 그를 상징하는 다양한 별명들—조성우, 지구, 에이장, 성우살롱, 장설사 등—은 팬들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갈마(롯데 공식 홈페이지 커뮤니티)에서는 장성우를 극찬하고 강민호를 비판하는 극단적인 팬 성향이 형성되었고, 이로 인해 갈마돌, 갈 마우어 등 독특한 별명까지 생겼다.

장성우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적도 있으나, 그 이후로는 자중하는 태도를 보이며 비교적 조용한 야구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 브로커들의 승부조작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은 일화, 팬 서비스에 성실한 면모, 비공개 결혼과 자녀 존재 등의 사실은 그의 입체적인 인간성을 보여준다. 외모적으로는 2NE1의 CL을 닮았다는 이유로 장씨엘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으며, 또래에 비해 노안 이미지로 ‘아부지’라는 별명도 얻었다. 왼쪽 팔뚝의 커다란 문신, 고교 동문 하준호와의 긴 배터리 호흡, 그리고 야구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준 동기 신본기와의 인연까지, 그의 커리어는 단순한 선수 생활을 넘어선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야구 실력 외에도 팬심, 커뮤니티 문화, 그리고 대중의 시선 속에서 장성우는 단연 독특하고 입체적인 존재로 남아 있으며, 지금도 꾸준히 그의 이름은 야구계와 팬덤에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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