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 삼성 라이온즈 No.21, 그에 대해 알아보자.
오승환(吳昇桓, Oh Seung-hwan)은 1982년 7월 15일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 출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 선수입니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며 등번호는 21번입니다. 2005년 KBO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5번으로 삼성에 입단한 뒤, 일본 한신 타이거스, 미국 메이저리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활약하다가 2019년부터 다시 삼성으로 복귀해 뛰고 있습니다. 포지션은 마무리 투수이며, 우투우타입니다.
오승환은 키 179cm, 체중 91kg에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력은 서울도신초, 우신중, 경기고,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병역은 2006년 WBC 참가를 통한 예술체육요원으로 대체 복무했습니다. 2024~2025년 계약은 22억 원 규모이며, 2025년 연봉은 8억 원입니다. KBO 리그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KBO 최초로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등장곡은 ‘소녀의 기도’와 N.EX.T의 ‘Lazenca, Save Us’입니다.
오승환은 2022년 김지혜 씨와 결혼하였고, 2023년에 아들 오서준을 얻었습니다. 아버지는 오병옥 씨이며 형이 두 명 있습니다. 종교는 없으며, 본관은 해주 오씨입니다. 현재 대구 수성구 노변동 청구전원타운에 거주 중이며, 소속사는 스포츠 인텔리전스, 후원사는 뉴발란스입니다. MBTI 성격 유형은 ENFJ입니다.
오승환은 대한민국 프로야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우완 마무리 투수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야구계의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선수 생활은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한국 야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승환 - 기본 소개 및 주요 성과
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며 팀의 통산 8번 우승 가운데 5번의 마무리 역할을 담당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NPB)와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거치면서 아시아인 투수 중 역대 최다 등판 기록인 1,085경기를 기록하며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국내 투수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KBO 리그 400세이브, 그리고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를 달성한 투수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의 프로야구팀에서 활약한 점도 그의 커리어를 더욱 독보적으로 만듭니다.
별명과 이미지
그의 투구 스타일은 묵직하고 강력한 직구가 특징으로, 무표정한 얼굴로 인해 '돌부처'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특히 9회 마무리 투수로서 보여주는 강력한 위력 덕분에 '끝판대장' 또는 '끝판왕'이라는 별명으로 팬들 사이에서 불립니다. 이는 그가 경기 후반부에 마운드에 올라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에서 비롯된 명칭입니다.
2025년 현재 오승환은 KBO 리그에서 유일한 1982년생 현역 선수로서, 현역 최고령 투수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수 경력 및 주요 기록
1. KBO 리그(삼성 라이온즈 시절, 20052013, 2020현재)
오승환은 2005년 신인 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았습니다. 2006년과 2011년 시즌에는 각각 47세이브를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외에도 KBO 역대 최다 세이브(427세이브), 6회 구원왕 수상 등 다수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일본 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 2014~2015)
NPB 진출 후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고, 2014년과 2015년 두 시즌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습니다. 특히 2014년 클라이맥스 시리즈(CS)에서 팀의 우승을 이끄는 데 큰 공헌을 하며 CS MVP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3. 미국 메이저리그(MLB, 2016~2019)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데뷔해 76경기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MLB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활약하며 총 42세이브를 추가했습니다.
보유 기록 (주요 기록만 추린 것)
• 아시아인 통산 최다 세이브: 522세이브 (2020년 달성)
• 아시아 단일 리그 최다 세이브: 408세이브 (2024년 달성)
• KBO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47세이브 (2006년, 2011년)
• KBO 통산 최다 세이브: 427세이브 (200513, 202024 시즌 누적)
• 포스트시즌 최다 세이브: 13세이브
• 한국시리즈 최다 세이브: 11세이브
• KBO 최고령 40세이브 달성자: 만 39세 (2021년)
• 한미일 통산 최초 500세이브 달성 투수 (2023년)
플레이 스타일 및 평가
오승환은 강력한 직구(돌직구)를 주무기로 하며, 안정된 제구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합니다. 그는 마무리 투수로서 고도의 집중력과 압박 상황에서의 강인함을 보여줍니다. 그의 이런 점 때문에 한국은 물론 일본과 미국에서도 꾸준히 사랑받았고, 명예로운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기록은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트레버 호프먼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으로 평가됩니다.
오승환은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주로 2005년(신인), 2006년, 2011년을 꼽는데, 2005년에는 불펜 투수로서 투타 전체 WAR 1위를 기록하며, 2006년에는 뛰어난 삼진과 적은 볼넷 비율로 압도적인 성적을 냈습니다. 2011년에는 패전 없이 다수의 세이브를 거두며 완벽에 가까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한편, 2009~2010년과 2024년은 부상과 노쇠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시기로 평가받습니다.
포스트시즌 활약
오승환은 포스트시즌에서도 탁월한 활약을 펼쳐, 총 28경기에서 13세이브, 평균자책점 1.29라는 뛰어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시리즈만 놓고 보면 22경기에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0.81로 역대 최상위권의 기록을 자랑합니다.
기타 에피소드 및 인간적 면모
• 취미는 화분에 물 주기와 전자제품, 가정용품 모으기입니다. 집에 화분만 30여 개를 키우며, 경기 없는 월요일에 주로 관리한다고 합니다.
• 미술 감상과 음악 감상도 즐기며, 특히 달마도와 본 조비의 'It's My Life'를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선수들 사이에서는 친근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돌부처 이미지와 달리 후배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2013년부터는 반려견 ‘쿤’을 키우며 반려동물과의 유대도 깊습니다.
• 삼성 라이온즈 내 임창용, 안지만, 윤성환과 친분이 깊으며, 시즌 후 함께 훈련하러 해외로 떠나는 등 끈끈한 동료애도 특징입니다.
사회적 인식과 논란
오승환은 세이브 상황이 아니면 등판하지 않는다는 일부 부정적인 평가(일명 ‘귀족 마무리’, ‘졸판왕’)를 받기도 했지만, 이는 현대 야구에서 투수 분업화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실제로 그는 세이브 상황 외에도 충분히 많은 경기에 등판했고, 팀의 상황과 감독의 전략에 따라 적절히 관리받았습니다. 투수교체는 감독과 코치의 판단이며, 오승환은 항상 팀 승리를 위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한 선수입니다.
종합 평가
오승환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일 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무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세계적인 선수입니다. 그의 기록과 커리어는 한국 야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기념비적인 업적이며, 오랜 기간 꾸준한 활약과 안정된 투구 스타일, 강력한 마운드 매너로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에도 현역으로 뛰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그는, 앞으로도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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