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표 : 기아 타이거즈 No.6, 그에 대해 알아보자.
홍종표는 2000년 5월 2일,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이다. 키 177cm, 몸무게 72kg의 체격을 가진 그는 왼손잡이로서 내야 유틸리티 포지션을 소화하며, 빠른 주력과 감각적인 수비로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투좌타로 타석에 들어서며, 인천동막초, 영남중, 강릉고를 거쳐 야구 선수의 길을 걸었다. 2020년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에서 전체 16번으로 KIA 타이거즈의 부름을 받으며 프로에 입성한 그는,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며 팀의 중심 내야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2년 9월까지는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활동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2023년부터 다시 KIA의 주축 선수로 합류한 그는, 2025년 기준으로 연봉 6,500만 원을 받으며 전년 대비 85.7%라는 큰 폭의 인상을 기록하며 팀 내 입지를 증명했다. 홍종표는 경기 중 형용돈죵의 '해볼라고'를 등장곡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팬들에게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응원가는 M4의 '널 위한 멜로디'로, 경기장에서 울려 퍼지는 그의 테마송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NFP 성격유형으로 알려진 그는 자유롭고 활발한 성격으로 팀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맡고 있으며, 스포네이션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KIA 타이거즈 No.6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홍종표는, 앞으로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선수이다.
홍종표는 KIA 타이거즈 소속의 우투좌타 내야수로, 2000년 5월 2일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인천동막초, 영남중, 강릉고를 거쳐 야구 선수의 길을 걸었다. 2020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6번으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입성한 그는, 177cm, 72kg의 체격과 좌타자 특유의 컨택 능력을 무기로 주목받았다. 입단 초기에는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경험했고, 이후 2루수로 자리를 잡아갔다. 그러나 군 복무로 인해 2021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상무 피닉스 야구단 소속으로 활동해야 했으며, 전역 후에는 KIA 타이거즈의 주전 경쟁에 다시 합류했다.
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타격 천재로 불리며 상위 라운드 지명의 이유를 입증했지만, 프로 무대에서는 아직 그 기대치를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했다. 특히 2024 시즌에는 컨택과 갭파워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번트, 2루타, 3루타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나, 2025 시즌에는 타격폼을 수정한 것이 독이 되어 극심한 부진에 빠졌고, 결국 1군에서 말소되기도 했다. 다만 2군에서는 퓨처스리그 특유의 타고투저 환경 속에서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여전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홍종표의 타격 스타일은 이정후를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유연한 폼과 컨택 능력이 특징이다. 그러나 파워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아 내야를 넘어가는 타구는 많지 않으며, 컨택률 자체는 준수하나 타구속도나 배럴타구 비율은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다. 선구안 역시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존을 벗어나는 공에 쉽게 방망이를 내밀곤 한다. 특히 2025 시즌 타격폼 변경 후에는 성적이 급격히 하락했으며, 워크에식 문제와 사생활 논란까지 겹쳐 팬들의 신뢰를 잃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1군 복귀는 쉽지 않았고, 결국 KIA 팬들은 홍종표의 등장에 응원과 야유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며 사실상의 응원 보이콧을 이어가는 모습까지 나타났다.
응원단의 리드에도 불구하고 관중석은 조용했고, 오히려 그의 타석 직후 등장하는 다른 선수들에게 더 큰 박수와 응원이 쏟아지는 장면은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았다. 특히 2025년 3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의 시범경기 중계에서 강민호가 상대 덕아웃의 김도영에게 "아무도 안 한다"라고 말하며 웃는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5 시즌 개막 이후에도 홍종표를 향한 응원 보이콧은 이어지고 있으며, 언론에서는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으며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종표는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수원북중 3학년 시절, SK 와이번스 투수 전병두의 은퇴 기사에 동급생 오세현이 작성한 조롱성 댓글에 맞장구를 쳐 논란을 빚었고,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인터뷰에서 "절대 전병두 선배님을 지칭한 것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발언을 하며 오히려 논란을 키웠다. 이후 SK 구단의 장학금 전달식 수상자로 선정되며 추가 비난을 받기도 했다. 2024년에는 시즌 막바지에 1군 엔트리에서 돌연 말소되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와 마무리 훈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사생활 및 광주 지역 비하 발언 의혹이 불거졌지만, 구단과 선수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25년 시범경기 개막일 공식 사과를 통해 사생활 문제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지역 비하 의혹은 부인했으며, 구단 또한 조사 후 지역 비하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팬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홍종표에 대한 응원 거부는 이어졌으며, 시즌이 개막해도 이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한편, 홍종표는 고교 시절 팔꿈치 뼛조각 수술로 1년 유급한 경험이 있으며, 좋아하는 색은 빨간색, 편식이 심해 적게 먹는 습관,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취향 등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과거 프레스턴 터커와 나지완 등에게 스윙 관련 질문을 자주 했고, 윤해진 수비코치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성장의 원동력을 얻었다는 점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복잡한 경력과 논란 속에서도 홍종표는 여전히 야구선수로서의 가능성과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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